적중률을 높이는 법
방대한 자료 정보 수집력을 자랑하고, 분석에 능한 사람이라도 경기를 모두 맞힌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우리가 축구의 승부를 예측할 때 흔히 ‘공은 둥글다’고 말하는 것처럼 승부는 객관적인 전력 뿐만 아니라 그날그날 선수들의 컨디션과 분위기에 따라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중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승부를 결정짓는 변수
그렇다고 모든 게임을 운에 맡기는 것 역시 무의미하다. 승부를 예측하는 데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세계적인 도박사들은 그날 승부를 결정짓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변수를 정하고, 그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는 활동을 게을리하지 않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곤 한다. 문제는 승부를 결정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변수를 무엇으로 결정하느냐가 당첨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것은 베팅자 고유의 감과 경험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각각 다를 것이다. 감독의 용병술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리그 순위, 최근 3~5 경기 성적 비교, 공격 선수의 컨디션, 수비력, 홈 경기와 원정 경기 승률, 특정 팀과의 천적관계, 용병들의 기량, 선수들의 부상 정도, 정신력, 대표팀 차울 등 경기를 결정짓는 요인들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객관적인 데이터는 언제든 찾아보도록 하며, 이러한 데이터들을 자신의 직관과 경험을 토대로 나름대로 우선 순위를 두어서 판단하는 것이 좋다. 또 전문가들의 의견도 참고하여 자신의 판단과 비교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 이러한 정보와 데이터들을 근거로 승부를 예측하고 경기를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겠다.
분산투자기법의 활용
미래를 예측한다는 점에서 스포츠 토토는 주식투자와 흡사하다. 따라서 스포츠 토토에서도 주식 투자 기법인 포트폴리오(분산투자) 기법을 응용하여 확률을 높여나가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란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상호보완적인 성향의 주식을 동시에 매입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10만 원으로 투자를 할 때 운동화 회사와 우산을 제조하는 회사의 주식을 5만 원씩 분산 투자할 때 다음날 비가 오게 되면 우산을 제조하는 회사의 주식이 오를 것이며, 맑은 날에는 운동화 회사의 주식이 오를 것이기 때문에 위험을 분산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스포츠 토토에서도 전문가들의 예상에 일부를 베팅하고, 자신의 직감에 일부를 그리고 고액 배당에 나머지를 베팅할 경우 한 곳에만 베팅하는 경우보다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다.
경기장을 직접 찾아 관전
‘스포츠 토토’ 는 직접 경기장에서 관전하는 사람에게 당첨 확률이 높은 게임이다. 신문이나 TV 중계, 스포츠 뉴스만 봐도 결과가 잘 요약되어 있는 데 뭐하러 직접 경기장에 나가서 관전하냐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TV 중계나 스포츠 신문만으로 얻을 수 없는 중요한 정보도 있다. 예를 들어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통해 그 날의 컨디션을 알 수 있으며, 구단 분위기, 감독과 선수들의 신뢰감, 홈 관중들의 응원 열기 등은 경기장을 찾아야만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이라 할 수 있다.
인터넷, 예상 정보지 등 각종 정보 참고
경마에서 수많은 예상정보지가 판매되듯이 축구나 농구 팀들의 전력을 분석하여 승부를 예측하는 스포츠 토토 전문 주간지들도 다양하게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예상지들은 가판대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스포츠 신문에서도 스포츠 토토 관련 섹션을 마련, 권위있는 축구전문가들의 경기 분석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터넷에서도 경기 결과를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는 툴(tool)들을 개발하여 예측정보를 유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예상을 확신하는 경기부터 투표
그밖에 투표지에 기입하는 데에 있어서도 나름대로 요령이 필요하다. 먼저 예상을 확신하는 경기부터 투표하면서 애매한 경기는 복수로 표기하도록 한다. 어느 정도 표기가 끝났으면 적정 예상 투표 금액에 맞도록 가감하는 작업을 거쳐 스포츠 토토를 구입한다.
참조 : 스포츠 토토: 새로운 스포츠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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