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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토토, 토토 로고 모습

스포츠 토토: 새로운 스포츠 게임

간편하기 즐기는 새로운 스포츠 게임

 

‘스포츠 토토’는 경기를 하는 팀들에 대한 정보와 전력을 분석하여 경기의 결과나 내용을 미리 예측하고, 경기 결과에 따라 일정한 당첨금을 지급받는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레저 게임이다. 이미 축구 종주국인 영국은 물론이고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의 여러 스포츠 선진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출액의 상당 부분이 스포츠 발전과 공익기금 형성에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스포츠 베팅 게임을 토토, 혹은 풀스라 하는데 우리나라의 환경에 적합하게 개발된 게임이 ‘스포츠 토토’이다.

‘토토’는 복표를 이용해 경기 결과를 맞혀 배당을 받는 게임을 가리키는 말로 세계적인 공통어라 할 수 있다. 나라에 따라 Pools game, tote, toto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토토칼치오’, 프랑스에서는 ‘로또-풋’, 일본에서는 그냥 ‘토토’라고 부르고 있다.

 

 

복권과 다른 스포츠 토토

 

스포츠 베팅이라는 말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돈을 걸고서 거액의 당첨금을 받는다는 데에서 흔히 복권을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복권과 ‘스포츠 토토’ 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먼저 복권은 익히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주어진 번호를 추첨하여 당첨자를 가려내는 방식이다. 복권이 전적으로 운에 의해 당첨이 결정되는 수동적인 게임인 반면, 토토는 경기 결과를 분석, 예측하여 베팅하는 ‘지적 게임’이다. 토토는 구매자가 적극적인 참여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선진국형 스포츠 레저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영국 최대 복권업체 리틀우즈 레저의 피터 로프터스 실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풀스는 도박이 아니라 축구 마니아를 위한 게임이라고 했다. 즉각 팀의 선수와 감독은 물론 시즌 중의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는 축구 마니아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며,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도 많은 축구 마니아가 양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축구 토토는 주 1회 발매되며, 주말 5경기와 수요일 2경기로 총 7경기의 승패를 맞추도록 하고 있다. 당첨금은 1등부터 3등까지만 지급하는데, 1등은 7경기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 2등은 6경기, 3등은 5경기를 적중시킨 사람에 한해 당첨금을 배분한다. 또 단일매치나 컵대회 결승전과 같은 빅매치를 대상으로는 이벤트 보조상품인 축구토토 스페셜을 발매할 계획이다.

 

 

국내 프로축구 활성화 기대

 

정부가 이처럼 축구 경기에 풀스 게임을 도입하게 된 이유로는 프로축구 2부 리그 도입, 유소년 축구학교 설립, 여자축구 지원, 축구 저변 확대 등 축구의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오랜 숙원사업들이 스포츠 토토 사업으로 앞당겨질 수 있으며, 또 월드컵 경기장을 건설하는 데에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즉 전체 수익금에서 25~29%에 해당되는 금액이 체육발전을 위해 사용되는데, 이중 월드컵 경기장 건설비가 40%, 월드컵 조직위원회 운영 경비로 10%를 배분함으로써 경기장 건설에 재정난을 겪었던 지방자치단체들이 경기장을 건설하는 데 기여하도록 했다.

스포츠토토의 판매로 얻어진 전체 수익금 중 50%는 당첨금으로 사용되며, 나머지 50% 중 25~29%는 체육진흥기금으로, 또 나머지 21~25%는 수탁사업자가 사업을 할 수 있는 운용자금으로 지출된다.

 

 

축구 경기 없는 겨울철에는 ‘농구토토’로

 

축구 경기가 열리지 않는 동절기에는 ‘농구토토’를 발매한다. 스포츠 토토는 축구 경기가 열리는 3월에서 10월까지는 축구 토토를 발매하며, 축구 경기가 없는 11월에서 3월까지는 농구 토토를 발매한다. 따라서 일반인들은 일년 내내 스포츠 토토를 즐길 수 있다.

스포츠 토토, 토토와 축구하는 모습 합성 사진

 

스포츠토토당첨금 지급

 

스포츠 토토 1X2의 당첨금은 앞에서 설명했듯이 총 수입금 중 50%를 당첨금으로 지급하는데, 대상 경기 7경기를 모두 맞히면 1등, 1경기 미적중은 2등, 2경기 미적중은 3등으로 당첨금은 3등까지만 지급한다. 당첨금은 1, 2, 3등 순서대로 당첨금액의 40%, 30%, 30%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 그 주에 복표 총 매출액이 2백억 원이라면 이중 당첨금은 1백억 원이다. 이것을 1등 40억 원, 2등 30억 원, 3등 30억 원으로 배분한다. 이때 7경기의 승부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가 10명이면한 사람당 4억 원씩 배당되며, 5명이면 8억 원씩 배당된다.

그런데 여기서 2등과 3등에 할당된 배당금이 왜 같으냐는 질문이 있을 수 있다. 그 이유는 당첨될 확률이 4백 78만 2,969분의 1이고, 2등에 당첨될 확률은 8만 5,410분의 1, 3등에 당첨될 확률은 3.559분의 1이므로 숫자상 3등에 당첨된 인원이 월등히 많을 수밖에 없다. 한 문제를 틀린 2등보다는 두 문제를 틀린 3등이 더 적은 액수를 받게 된다.


한국타이거풀스는 어떤 회사인가?

스포츠 토토(체육진흥투표권)의 사업자로 선정된 한국타이거풀스는 유통, 금융, 시스템, 광고, 언론 등 38개의 국내 기업 컨소시엄으로 만들어진 순수 국내 기업이다.

한국타이거풀스는 스포츠 토토의 성공적인 사업 시행을 위해 투표권 사업이 처음 소개된 1997년부터 철저한 시장 및 환경조사를 실시하고 세계적인 풀스게임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선진 기술력과 노하우를 도입함으로써 완벽한 시스템과 기술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타이거풀스는 스포츠 토토 사업을 통해 얻어진 수익 중 일정 부분을 월드컵 경기장 건설을 위한 재원 마련과 체육진흥기금 조성, 각종 문화체육사업 지원 등 공익실현을 위한 기금으로 출연하고 있다.


 

참조: 스포츠 토토 게임 방식